화법과 작문영역에서 4문제가 출제되었으며, 문법 영역에서 4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화법과 작문 영역은 난이도가 쉬운 편이였으며, 작문 영역도 기본개념을 바탕으로 기출문제만 충실하게 학습했다면 쉽게 해결 가능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법 또한 기본 문법개념을 예시에 적용한 정도로,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 되었으며, 고전문법도 기출문제에서 자주 출제된 훈민정음 언해를 바탕으로 출제되었으므로 낯설지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학은 시와 현대소설 고전 시가와 고전수필 부분에서 골고루 출제되었습니다. 전반적인 난이도는 평이했으며, 평소 기출문제와 본 교재 중심으로 학습했다면 충분히 어렵지 않게 해결 가능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낯선 작품이라고 볼 수 있는 현대소설과 고전수필도 문학의 갈래학습과 기출문제 중심으로 기본기를 다지는 공부를 했다면 충분히 해결 가능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비문학의 경우 매번 출제되는 설명문과 논설문이 출제되었으며 2015 개정교과서 내용을 반영해 기본적인 어휘와 글의 서술방식 또는, 전개방식을 물어봄으로 기본 독해력을 바탕으로 지문 파악 능력 확인 문제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자세히보기 ▶

2021년도 1회 검정고시는 기존 시험들과는 다소 다르게 출제되었습니다.
이번 시험도 필수적인 공식들을 이용한 문제들이 대다수였기 때문에 복잡하고 풀이가 긴 문제들 보다는 각 단원에서 알아야 할 공식들을 숙지하고 그 공식들이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많은 예제들을 통해 공부했다면 합격은 물론 100점 만점도 충분히 가능한 시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경향은 계속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단원별로는 다항식 4문제 / 집합과 명제 2문제 / 방정식과 부등식 6문제 / 도형의 방정식 4문제 / 함수 2문제 / 순열과 조합 2문제 출제되었습니다.
4번 3차 다항식의 인수분해 문제는 3차식까지 암기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6번 근과 계수와의 관계는 항상 문제화되기 쉬운 공식이므로 두 근의 차와 곱을 정확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확실히 알고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다항식의 간단한 연산과 나머지 정리가 출제되었습니다.
복소수의 계산, 이차함수의 최대 최소 구하기, 고차방정식의 해를 대입하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부등식에서는 연립부등식과 절대값을 포함한 문제가 출제되었으므로 비슷한 유형을 학습해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형의 방정식에서는 두 점 사이의 거리, 직선의 방정식, 원의 방정식에 표준형과 평행이동이 출제되었습니다.
집합 명제 부분에서는 집합의 상등, 명제의 대우를 구하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함수 부분에서는 합성함수 계산과 무리함수 그래프식을 구하는 문제만 출제되었는데 유리함수도 자주 출제되는 부분이므로 같이 학습해 두어야 합니다.
마지막 2문제는 경우의 수와 조합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조합문제는 조합계산을 몰라도 풀 수 있는 문제가 나왔지만 순열과 조합의 기본개념을 이용한 계산식 연습을 충분하게 해 두는 것이 확실한 답을 빠르게 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자세히보기 ▶

고졸영어는 기존 유형과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난이도 상으로는 2020년 1,2회 기출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문법 문제 자체가 난이도 하의 쉬운 문제였는데, 보기를 읽으면 답이 바로 도출될 수 있는 수준의 문제로 출제 되었습니다. 독해파트 지문의 길이는 09개정 교육과정으로 진행된 20년 1,2회차 기출문제보다 짧게 나왔지만, 독해지문에 출제된 어휘의 수준이 조금 향상된 것으로 보입니다. 15년 개정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어휘를 암기하고 열심히 공부해야 할 필요성이 보입니다. 자세히보기 ▶

사회 교과가 2015개정 교육과정에 맞추어 개정된 후 처음 출제된 시험이라 예상대로 다소 쉽게 출제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추세와 같이 개정 후 첫 기출은 어렵게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교재의 단원을 기준으로 분석하면 1단원의 비중은 이전 시험들과 비슷하게 비중이 적게 출제되었고, 5단원 경제파트 와 7단원 문화파트에서 많이 출제되었으나 문제의 난이도는 평이했습니다. 문제의 구성은 전반적으로 "이런 개념들이 있습니다." 정도의 개념 위주의 문제로 위주로 출제되었고, 기출문제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개념을 한 번 더 꼬아 출제하는 문제의 비율이 낮았습니다. 앞으로의 시험은 분석이나 생각을 요하는 문제가 추가적으로 출제되어 난이도를 조절을 하리라 예상됩니다. 자세히보기 ▶

전반적인 난이도는 2020년 1.2회와 비슷하거나 쉬웠습니다.
2015개정 교육과정으로 개정된 이후 첫 시험인지라 난이도는 상당히 평이하고 난이도 중하로 쉽게 출제되었습니다.
기본적인 과학의 용어 개념을 물어보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으며, 물리파트는 개념으로 계산하여 풀 수 있는 문제가 2번과 25번에서 출제되었습니다.
1단원 물질과 규칙성에서 8문제, 2단원 시스템과 상호작용에서 7문제가 출제되며 화학, 생명파트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교재를 기본으로 강의를 빠지지 않고 들은 우리 학생들은 무난하게 고득점을 받았으리라 예상되는 수준의 난이도 문제입니다. 자세히보기 ▶

대체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문제들이 출제되었습니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근대현대사 비중이 조금 더 늘었습니다. 개정 교과 이후 근현대사 교육이 강조되면서 중고등학교에서도 근현대사 출제비율을 늘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검정고시도 근대국가 수립 운동 이후의 문제들이 상대적으로 조금 늘었습니다. 근현대사 문제는 난이도가 높지 않았으며 수업시간에 강조했던 중요 파트에서 출제되었고, 안중근이 출제되는 등 시사적인 상식으로 풀이가 가능한 문제들도 출제되어 난이도가 높지 않게 출제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자세히보기 ▶

이전에 비하여 올해 출제문제는 여러 파트에서 골고루 문항을 배치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 시험입니다. 학자별 입장에 대한 문제도 다수 출제가 되었으나, 기존에 크게 다루지 않았던 종교 갈등이나 통일 한국이 지향해야 할 가치 등이 출제 되었습니다. 학자별 문항은 기존 기출 문항보다는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된 만큼, 난이도 자체에서는 예년보다 쉽게 느낄 수 있는 시험입니다. 또한 새로운 교육 과정에 추가된 문항이 1문항 정도 출제가 되어, 이 부분은 앞으로의 시험에서 눈여겨보아야 할 주요 쟁점이 될 것 같습니다. 자세히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