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1) 박효익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2013년도 제1회 중·고등학교 입학자격 검정고시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27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중입 검정고시는 전주서중에서, 고입·고졸 검정고시는 전주서중, 온고을중, 아중중, 송천정보통신학교, 전주교도소에서 다음달 14일 동시에 치러진다.

응시자는 중입 검정고시의 경우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수험표, 검정색 볼펜을 지참해야 하고, 고입·고졸 검정고시의 경우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40분까지 입실을 마쳐야 한다.

이번 시험에는 중입 97명, 고입 359명, 고졸 1359명 등 총 1815명이 지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시험시간 중 고사실 내에서 휴대전화 등 무선통신기기를 소지하면 부정행위로 간주하기 때문에 응시자들은 유의해야 한다"라며 "수험생이 많은 관계로 고사당일 교통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5월14일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전라북도교육청 교원인사과(063)239-3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