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50이 훌쩍 넘어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 국민학교도 졸업못한게 항상 마음속 한이되어 남아있었습니다
그냥 이대로 살까도 생각햇었는데 남편과 딸이 옆에서 많이 도와줬어요.
처음에는 공부하기가 쉽지 않더군요.머리도 빨리 안돌아가고 포기할까 생각도 많이 했는데...
합격했습니다.너무 기쁘네요. 온가족이 다 울었어요 ㅎㅎ
끝이자 시작입니다.고입검정고시도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아자 아자 모두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