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입 합격을 했네요..ㅎㅎ
살기 바빠서 언제 시험을 보나 싶었는데.. 이렇게 인터넷 공부를 하면 된다는걸
왜 잊고 있었을까요..ㅎ
결혼을 해서 이제 세살짜리 딸 키우랴 직장다니랴 살림하랴 ~ 조금은 정신없었지만
도전한다는 의미와 언제나 내마음 한구석에 공부를 하고 싶었던 절실함이 이루어낸 성과
같네요.. 선생님께서 전화로 응원도 해주시고 격려도 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 8월에 대입 합격하고 방통대에 내년엔 입학할 계획입니다.ㅎㅎ
남편도 대학 보내주겠다고 그러네요..

어릴적부터 집안에서 미운오리새끼였던 제가 지금은
다들 저를 기특하게 여김니다.ㅎㅎ 저희 딸을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발전해 나갈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