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중학과정을 시작할때만 해도 난 참으로 막막하기만하고 내 자신의  운명이라고만  밀어붙이고  게으름으로 안주하고 살아왔었다..
고입검정고시를 시작할때만해도  언제 그 먼길을 가려나 했지만 그것도 맘을 먹는 순간
난 벌써 고지를 향해 달려가고있었다는걸...

2011년 정확히 12월 25일날짜로 고입검정고시를 시작했고 2012년 4월  고입검정고시에 합격하고  바로 대입을 시작해서 8월에 난 대입까지  합격을 했다
불과 7개월만의  남들이 6년하는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을 해냈으니 내스스로 참 잘했어요. 하며  칭찬을 아끼지않았다..
공부 방법은 별게 아니였다. 매일 매일 온라인고시를 방문해 동영상강의를 그날 그날 체크해가며 듣는것과 예습 복습또한  소흘이 해서는 안된다는것을 .. 뭐든 그렇겠지만 꾸준히 하는것만이  합격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하며  공부하기 편리했던것은 이해가 안되는부분은 다시 반복 반복해서 들을수있다는게 장점이기도 했다.
시작해서 대입건정고시를 보던 날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접속해서 들었던 때를 이제는  넘겨놓은 페이지로 들춰 보다니~~ 꿈만같던 지난날이 되었다~~
물론 지도해주시는  온라인 고시 선생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감사하며 머리를 숙여보기도 했다.
 날개를 단 기분으로 자판앞에서 토닥 토닥 한자한자 나의 마음을 적어내려간다.
 마음속에  항상  배움의 꿈이  꿈틀거리는 분들이 계신다면 조금이나마 용기가 될까 싶어서  아랫글을 올리던 그때를 떠올리며  몇자 올려 본다. 고입건정고시를 합격하고 올리던 그때  글 을보고 눈물 글썽여보기도 하면서  내겐 작년한해가 내생에  최고의 해로 꼽는다해도 부족함이 없이 난 열심히 해냈으니까...
. 이제 당당하게 대학문을  두드렸고 대학이 나를 받아주신다고 하니 더욱 꿈만같은 날개짓을  힘차게  퍼득여본다.
이제 4년후에 대학 졸업장을 받을수있도록 노력하는것이 나의 목표로 정해놓고 하루 하루 보람된  삶으로  무지개빛을 수놓으려 한다..
 사랑하는 온라인 고시 관계자 여러분 ... 특히 제일 먼저 용기를 주신 조주연 샘만큼은 내가  세상에 어디를 가도 늘 함게하는 분이 되었다..  감사하단말한마디로 그 표현이 부족하고  형언할길은 없지만.. 항상 마음속에 감사한말씀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저와같이  머뭇거리는 분들께 용기 100배주시고 도와주세요..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