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온라인 고시학원 선생님들과 노윤희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8월1일 아침은 밝았는데 웬일이니!!

날씨는 잔뜩 찌푸리고 하늘이 낮아서 손으로 잡을수도 있으리만큼 내곁에 와  있었다..
좋은 징조라고 믿고 오늘 날위해 축원의 비라고 믿고 싶었다.
우산을 들고 나아가는 발걸음은 무척이나 어설픈데  마침  10분도 채 안되는 곳이 시험 장소여서
다행이었다.

학교앞에 서서 내 눈을 의심하였다. 넘넘 분비는 모습속에
내가 살아있다는
심장의 고동소리가 내귀에 쿵쾅거린다

세상에 나만이 이런 어려움속에 사는줄 알았는데
넘넘 많은 분들이 오셔서 더더욱 놀랐고

교실안으로 들어선 순간 더욱 놀랐다
남녀노소없이 진지하게도 책들을 보고 계셨고
나도 그 속에서 20분뒤면 시작될 시험을 위해
한자라도 되 뇌어본다 .
막상 국어시험지 받아든 순간  1교시.2교시 ..................
6교시.........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고  오후 5시가 왜  이리도  길게 느껴지던지
마침 체점 결과는 평균 70점은 넘었다.

한편 감사하고 한편 아쉬움이 남았다 좀더 잘 해볼걸.........
시간에 쫒겨 하지못하고 주위 눈치 봐 가면서 한 공부가 오죽하랴 했건만

선생님들의 지극한 가르침에 동영상의 효과가 이렇게 클줄.......
뒤 늦게 선택한 나에 생각이 옳았다는 것 자신에게 칭찬을 보내고싶다 오늘만큼은 ㅎㅎ

현 세상은 세계정보 통신 세상이다 .
예전엔 어두어도 살수있었던 시대였다 
좁은 공간에서 살았기때문이다.
하지만 오는 세상은 열린 세상으로서 알지못하고 따라갈수가 없다

아무리 좋은 상품도 설명서 읽지못하면 쓸수가 없듯이
세상은 밝아지는데 나만 어두워서는 어렵다는 생각에 도전해본 결과 ...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선생님들의 지극한 노고가 있어서 믿을수 있다는걸.
아직도 도전하지 못하고 계신분들이 계시다면 서둘러서 판단 하시고 도전해 보세요^^

아울러 노윤희 선생님 감사하구요^^
터무니 없이 귀찮게 해드려도 웃으면서 답변 해주시는 선생님
누구에게나 참 다운 길잡이가 영원히 되어주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