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고등학교 졸업장이없다는것을 별 불편함없이 살았습니다 직장에선 나름 인정받고 사회생활도 원만했으니까요 근데 결혼과 더불어 아이가 생기면서 달라졌습니다 아이에게 부끄러운 엄마가될순없었으니까요 그리고 아이가 한살한살 나이를 먹으면서는 저도 조금이나마 보탬이될만한 직장을 잡아야만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양육하는데있어 시간의제약을 조금이나마 받지않는 직장을 잡기란 쉽지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사회생활을 하는데있어 가장 기본이되는 졸업장도 그 졸업장으로 인해 취득할수있는 자격증도 딸수없다는 사실에  ...정말 앞이 깜깜했습니다  막상결심을하고 온라인고시에 등록을 하고도 온라인상이란이유로  게으름을 피우기도햇습니다  마지막 45일 남았을땐 정말 아차 싶었습니다 정말 새벽까지 한다고 했죠  그래서 얻은결과 오늘 아침 교육청에서 합격문자를 받고 정말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로 기뻤습니다  사실 남편몰래 공부하느라 맘고생도 이만저만이 아니었거덩요 지금도 배움의 기회를 망설이고 있는분이 계신다면 화이팅하십시요  정말 하고싶다면 두달 한달이 남았더라도 할수있을것입니다  이제 저는 간호학원도 접수하고  취업해서 사회복지사를  준비할까합니다  정말신납니다 여러분도 이 신나는 기분을 느껴보세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