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 48세  ......

자영업을 하고 있기에 여태까지 살면서

내가 중학교까지만 나온것 때문에

크게 불편한것 없이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애들이 크고 하니 제가 못배운거에

대한 아쉬움이 들더군요

그래서 3월달부터 대입검정고시를 준비했습니다.

오랜만에 책을 들여다 보니 자식들도 공부하느라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고  애들도 하는데

나도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으로

힘들지만 노력을 했습니다.

동영상 강의도 빠짐없이 꼬박꼬박 보고 

복습도 매일매일 하고

하다보니 공부가 재밌기도 했습니다  .

그러던 8월 시험날이 와서 공부한 만큼 문제 최선을

다해서 풀고 합격자 발표일을 기다렸습니다.

합격자 발표일 너무 떨리는 마음으로 확인해본결과 합격이랍니다

평균도 제가 기대했던것보다 훨씬  잘나와서 뿌듯합니다.

이렇게 합격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분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