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두근거리며 시작했던일을 이제야 마무리 지었습니다.
처음 원서를 내러갈때 느꼈던 두근거림과 합격증서를 받아든 지금의 두근거림은
하늘과 땅 차이의 느낌입니다.
학력을 속이는 일들이 매스컴에 터질때마다 방망이쳐지던 내 가슴을
이제는 거짓으로 채우지 말자라는 다짐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상담해주신 "노윤희"님
자신의 일처럼 친절히 안내해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처음 제 부탁대로 잘 안내해 주신덕분에 만족하는 점수는 아니지만 합격이라는
증서를 받게되었습니다.
이젠 마음이 편합니다.
그 까짓 졸업장이 별거 아닌데 30년이 되도록 저를 괴롭혔습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 님들께
힘을 드리고 싶어서 글올립니다.
"포기하지마시고 도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