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정지시키고 밥 먹는 시간제외하고 책상 앞에 앉아 책만 본다!!!

별거 없죠? 저는 정말 그렇게 했습니다. 핸드폰을 정지시켰던 건 친구들이 자꾸 나오라고 연락해서였고 시험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는 밥 먹을때도 책 보면서 먹었습니다.
제 생애 이렇게 공부를 열심히 한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학교다닐 적에 진작 이렇게 했으면 서울대를 가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오늘 합격자 조회를 하고나서 이제 공부 끝이구나 싶어 행복했습니다.
저는 대검합격이 목표였습니다.
이제 정지된 핸드폰도 풀고 취직도 해서 멋드러지게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