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3학년때 집안사정으로 그만둔후 이제56세에 검정고시로 대신 졸업했습니다.
그나마, 편도선수술, 만성위염, 역류성식도염, 후두염등 병으로 고생하며 입원도하고, 여러가지 일들이 겹쳐  새벽에 눈비비고 일어나 공부하고 밤늦게 까지 공부하고 그야말로 주경야독, 누구나 다 어려운여건속에 시험들을 보셨겠지만 공부할 시간만 더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이번 검정고시를 두고두고 잊지못할 것 같습니다.
산넘어 산을 넘듯, 고졸검정고시를 위해 또 전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