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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애 딛고 '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심리상담사 되고 싶어"

글쓴이 : 선생님 조회 : 2553
장애 딛고 '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심리상담사 되고 싶어"

서울교육청 2021년 제2회 검정고시서 3484명 합격
1회때 '중졸' 합격 이은지씨, 3개월만에 고졸 합격

10대 초반부터 누워만 지낸 한 30대 중증장애인이 서울시교육청의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활용해 올해 2차례 검정고시에서 잇따라 중·고졸 학력을 취득했다. 학업을 지속해 다른 사람의 마음을 돌보는 심리상담사가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30일 2021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총 4853명의 지원자 가운데 4138명이 응시해 전체의 84.2%인 3484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초졸 시험이 92.1%로 가장 높았고 중졸 시험 83.8%, 고졸 시험 83.5% 등 순으로 나타났다.

와상장애인 이은지씨(31·여)는 이번 검정고시에서 고졸 학력을 취득했다. 지난 5월 결과가 발표된 2021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중졸 학력을 취득한 데 이어 3개월여 만에 다시 합격의 기쁨을 맛봤다.

이씨는 고사장까지 이동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응시 기회 보장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이용했다. 감독관을 응시자 자택이나 복지관으로 파견해 시험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씨는 "12살 때부터 누워만 지내면서 삶의 의미를 느끼지 못했는데 검정고시를 준비하면서 꿈을 찾았다"며 "마음에 상처를 받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는 심리상담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각각 초졸 김모씨(80대·여) 중졸 조복수씨(74·여) 고졸 임순석씨(78·여)다.

최연소 합격자는 각각 초졸 김모양(10대) 중졸 최재원군(12) 고졸 경성현군(13)이다.

합격증서는 이날과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 1층 특수교육지원센터 상담실에서 교부한다.

신청을 받아 우편으로도 교부한다. 합격증서 우편 교부 신청 기간과 방법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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