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험은 출제 경향과 난이도는 이전과 비슷하게 출제되었습니다. 특히 문학작품은 교재에서 다룬 작품들이었기에 어렵지않게 풀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문법 부분의 문항수가 증가하고 영역별로 골고루 출제되어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라 체감난이도가 다소 높을 수는 있었습니다.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들을 문제에 잘 적용했다면 충분히 어렵지 않게 풀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전체적인 시험의 난이도는 중상정도이지만 교재를 통한 개념 정리와 기출문제를 통해 경향 분석이 되었다면 부담 없는 시험이었습니다.

중졸수학은 중1과정은 7문제, 중2과정은 7문제, 중3과정은 6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각학년 골고루 출제되었고 여전히 수와 연산, 도형 부분의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함수, 확률과통계 부분은 2문제씩 출제되었습니다. 2022년도 문제도 기출유형에서 거의벗어나지 않았으므로 기본개념을 다지고 빈출유형의 반복연습을 해왔다면 어려움 없이 해결해낼수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최근 몇 년 동안의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영어는 난이도의 기복 없이 고른 수준의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어휘 및 관용표현 6문항, 독해 8문항, 생활영어 10문항, 문법 1문항으로, 출제 유형도 계속해서 비슷하게 출제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기존의 기출 문제와 수업 내용을 벗어난 문제가 없었으므로, 착실히 수업을 듣고, 복습을 열심히 했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난이도로 출제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출제되지 않았던 까다로운 어휘가 나온 게 아니어서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그다지 높지 않았습니다. 물론, 수험생 입장에서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단어가 몇 개 발견되긴 하지만, 그러한 경우에도 그것이 문제를 푸는데 결정적인 장애 요소로 작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사회는 크게 보면 지리, 문화, 정치, 법, 경제 등이 다양하게 출제 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지리 정보 시스템, 의원 내각제, 선거 관리 위원회, 기회 비용, 로컬 푸드, 주상절리, 홍수, 석유, 역할 갈등, 지방 의회, 공유성, 자유권, 영해/영공 문제와 기후 문제, 물가 상승에 따른 정부의 역할, 개발 제한 구역의 목적이 출제 되었습니다. 자주 강조 되었던 문항이 계속 출제되어 난이도가 높지는 않았습니다. 역사는 9문항이 출제가 되고 있으며 평이하게 기출 문제에서 반복되었던 문제들이 다수였습니다. 각 시대별 골고루 학습이 요구됩니다.

2021년도와 비슷하게 출제되었습니다. 다만 고졸 과학과는 다르게 출제 범위가 넓고 공부양이 많아 100점 맞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5번 문제인 전류계 읽는 문제도 이전 기출에서 나오지 않았던 문제가 나왔습니다. 염류 총량을 구하는 문제가 연속적으로 출제되고 있어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전력량 구하는 문제처럼 기출 문제화 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나와야 할 문항들이 골고루 나와서 이전 보다 난이도가 낮았으며, 전범위에서 골고루 출제 되고 있으나 기본적 개념과 도덕관련 용어의 이해 위주로 학습하신다면 크게 어려운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항상 전단원에서 골고루 문제가 출제되는 만큼 전체부분의 다양한 문제들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